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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김수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대선 예비후보들이 간담회를 위해서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모두 11명이 참석을 했는데 어떻습니까?
8월에 시작될 경선에 앞서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라고 했는데 경선을 한 달 정도 앞둔 시점에서 이 자리가 왜 필요한 걸까요?
[김수민]
일단은 후보들끼리 상견례 차원에서 먼저 질서도 다지고 그리고 앞으로 민주당 사례에서도 보실 수 있겠지만 많이 싸우지 않겠습니까? 싸우기 전에 그래도 조금 안면도 트고, 그래도 잘해보자라고 하는 그런 의미에서 필요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윤 전 총장이 결국에 저 자리에 끼지 못했다는 것, 이것도 하나의 포인트인데 이준석 대표라든지 당 지도부 입장은 윤 전 총장이 올라타지 않더라도 우리는 떠난다라고 하는 그런 압박 메시지를 낼 이유도 있었던 것 같고 두 번째는 그리고 어차피 올 것이다.
우리 먼저 시작하고 있어도 상관이 없다 이렇게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박창환]
일단 당 대표로서 언론의 관심도 필요했던 것 같아요. 지금 모든 언론이 TV만 틀면 민주당 경선 관련된 얘기를 하다 보니까 윤석열 전 총장의 지지율 하락 추세와 더불어서 국민의힘 지지율도 하락 추세에 있었거든요.
이제 좀 약간 머뭇거리기는 한데 여기서 언론의 관심. 뭔가 민주당과는 차별화된 대선을 예고편. 그러니까 커밍순 이런 것들을 할 필요가 있는 거죠.
그런 차원에서의 이벤트였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고, 또 한편으로는 지난 일요일날 치맥 회동을 통해서 입당 압박을 지금 다음 주까지다, 이런 식으로 8월 며칠까지다, 이렇게 압박을 하고 있는 상황 아닙니까?
그렇게 보면 압박카드로도 쓰일 수 있는 거고 이렇게 다목적 카드로 쓰인 거죠.
마침 오늘 윤 전 총장이 방송에 나와서 8월 입당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국민의힘에 입당을 해서 대선에 나서겠다. 하지만 또 앞서 교수님 말씀하신 것처럼 다음 주 입당 보도에 대해서는 틀렸다, 맞다, 확인은 해 주지 않았거든요.
[김수민]
굉장히 알쏭달쏭한 화법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내주 입당에 대한 보도에 대해서도 틀렸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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